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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AWS

AWS SAA-C03 합격 후기, 팁

by S!O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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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Solution Architect Associate를 취득했다. 응시료가 만만치 않아서 한 번에 붙고 싶었는데 한 번에 붙은 꿀팁들을 마구 방출하겠도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기본적인 거라도 알아가고 싶어 단순 자격증 취득 목적으로만 공부하지는 않았다. 
 

공부자료

 

1.udemy 강의 수강

 

udemy saa-c03


 udemy 강의를 적극 추천한다. udemy는 한글자막이 없는경우가 대다수인데 saa는 한글버전도 있어 수강하기 수월하다. 물론 번역이 어색한 부분도 있어서 스스로 잘 해석해야 될 때도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큰 문제는 없다!

 


시험에 나오는 부분도 잘 설명해주고 전체적으로 서비스에 대해 기본적인 설명과 실습이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물론 범위는 매우 넓음... 나는 실습도 따라 하고 모르는 개념이나 단어가 나올 때 다 찾아보고 비용적인 문제나 실습할 환경이 안 되는 부분은 매우 간단하게 보여주거나 실습강의가 없었다. 그래서 궁금한 부분은 다 찾아보고 공부했기 때문에 다 수강하는데 더 오래 걸렸다..
 
나처럼 aws를 이용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아주 추천! udemy 사이트는 할인을 매우 자주 하기 때문에 정가로 사지 말고 무조건 할인할 때 사세요!! 12000~14000원 일 때 구매 추천
 
 
 

2.examtopics  덤프 사이트

 

examtopics 덤프

 

제일 유명한 덤프사이트다. 답이라고 나오는 것들은 믿으면 안 되고 최다 득표로 나온 답과 댓글로 형님들이 왜 내가투표한 답이 맞는지 설명과 문서링크를 달아주기 때문에 댓글을 보면서 답을 유추하면 된다. 투표 비율이 100%, 90% 이런 문제들은 확실하게 정답이 맞고 비율이 5:5로 갈리는 애매하고 골치 아프게 만드는 문제들이 꽤 있다.. 이런 문제 들은 사람들의 의견과 문서들을 꼼꼼하게 보고 답을 찾으면 된다. 비율이 비슷하지만 답이 찾아지는 문제들이 있고 진짜 애매한 문제들이 있는데 이러한 문제들은 모아놓고 시험에 나왔을 시 어떤 답을 선택할지 답을 정해놓고 가는 걸 추천한다. 
 
현재 290 까지만 무료로 풀리는데 그 이후의 문제들은 구글에 saa-c03 examtopics question 391 이런 식으로 검색하면 된다. 물론 문제 하나씩만 나오기 때문에 귀찮음주의 
 
 

공부방법

 
공부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유는 범위가 매~~~우 넓다... 가뜩이나 금붕어 기억력인 나에게 시련이었다. 공책 한 권을 사 유데미 강의를 들으면서 개념과 아키텍처를 다 그리고 적었다. 나 같은 금붕어는 보기만 해서는 안 외워지고 써야지 외워짐 ㅠ80매 공책이었는데 한 권이 다 채워졌다ㅋㅋㅋㅋ 그리고 덤프문제들을 계속 반복해서 풀었다. 덤프문제에서 90%가나왔다, 나는 40%도 안나왔다, 의견들이 갈려서 긴가민가 하면서도 지겨울 때까지 풀었다.
 
나는 비용도 그렇고 또 공부하기 너무 싫어서 자격증 시험 볼 때 한 번에 붙겠다는 마인드로 항상 응하는데 진짜 지겨워서 한숨이 나올 정도로 풀면 웬만하면 붙는다ㅋㅋㅋㅋㅋㅋㅋ팁이라면 팁..물론 효율적이진 않음 그래서 아슬하게 붙어본 적은 없당 이렇게 공부해서 떨어진 적은 없지만 만약  떨어진다면 멘탈 두배로 바사삭이기 때문에 자격증은 효율적으로 공부해서 붙는 게 최고이긴하다..
 

 

오프라인 시험 후기

 
온라인,오프라인 둘중 고를 수 있는데 영어도 못하고 시험볼 때 책상주위에 아무것도 없어야된다고 해서 치우기도 귀찮아서 오프라인으로 시험을 봤다.  준비물은 신분증 두개! 정석은 민증+결제한 신용카드인데 신용카드가 없으면 민증+여권으로 많이 들고 가시는 것 같다. 결제한 신용카드랑 접수할 때 이름이랑 꼭 같아야된다. 시험보러갔을 때 신용카드랑 접수이름이 달라서 실랑이 하는 모습을 봤기때문. 대기하고 있다가 시험보러 들어가서 어떻게 상황이 끝났는지는 모릅니당 그러니 꼭 확인하세요!!
 
악세사리 다 빼야되고 바지 앞,뒤 주머니 손 앞,뒤 바지도 들어올려서 발목까지 검사하심... 아주 구석구석 검사하신다
 
시험 시간에 딱 맞춰서 보는게 아니라 조금 일찍 가도 볼 수 있는 것 같았다. 한국어로 접수하면 영어와 한국어 동시에 볼 수도있고 헷갈리는 문제들은 킵해뒀다가 나중에 볼수도 있으며 65문제 다풀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전체척으로 검토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나는 이것도 모르고 바보같이 일일이 버튼눌러서 앞으로감ㅋㅋㅋㅋㅋ 문제 다풀면 전체적으로 검토 할 수 있으니 저처럼 시간 버리지 마십시오...
 
시험보기전엔 굉장히 긴장하였으나 시험볼땐 긴장이 1도 안되었다. 이유는 덤프에서 본 문제가 90%정도 나왔기때문.
물론 덤프에서 본 애매한 문제 2~3개와 처음보는 문제들도  나왔으나 덤프를 지겹게 푼 나였기때문에 시험이 너무 쉬웠다. 25분만에 풀고 검토+헷갈리는문제 고민하는데에 35분 걸려서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새로운 유형문제도  2~3문제가 좀 애매해서 푸는데에 시간이 좀 소비됐다. 시험 결과가 바로 나오길 바랬는데 바로 나오지는 않았다.
 
 
 

시험 팁

 
앞서 말한 대로 나의경우는 덤프에서 90% 정도가 나왔기 때문에 시험에 붙고싶다면 examtopics에서 덤프를 열심히 풀것..!공부를 덜한채로 풀면 문제와 보기들이 긴편이고 범위도 상당하기 때문에 문제푸는데 짜증이난다. 개념과 아키텍처를 공부하고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면 굳이 문제를 외우지 않아도 술술 풀리니 aws 지식이 없다면 유데미 강의듣고 덤프 열심히 풀기..!틀린문제들도 단순히 외우지 않고 내가 선택한 답이 왜 정답이아닌지, 왜 내가 고르지않은 답이 정답인지 꼼꼼하게 찾아봤다.

 

덤프문제 풀다보면 "이건 유데미 스테판쌤강의에서 안나왔는데?ㅡㅡ" 하고 스테판샘 강의 다시 찾아보면 웬만한건 다 설명하셨음....물론 안나온것도 있으니 aws문서 보시면서 따로 공부하시면 됩니당^^
 
덤프에서 반도 안나왔다 하신분들은 나의 생각이지만 시험이 업데이트되고 얼마안돼서 시험 보시거나 많이 반복해서 안푸신 분들은 그렇다고 느낄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나같은 경우에도 600문제였는데 이걸 일일히 다 기억 할 수도 없고 2~3번 반복할때였어도 반정도는 이미 본 문제푸는 느낌이 아니라 처음보는 문제 푸는 느낌이였음...(실제로 반이상 안나왔을수도있음 무적의 케바케) 그러니 덤프를 달달외워서 시험보는 것보단 이해하면서 푸는걸 추천드립니당(개념,서비스,아키텍처 외워야하는 것도 상당함) 애초에 이해가 안되면 외워지지도 않음! 
 
시험 업데이트되고 1년정도 지날때가 가장 보기 좋다고 하니 보실 분들은 지금쯤 보시는거 추천!
가면 갈수록 덤프문제들도 늘어나서 늦게 볼수록 덤프문제를 더 많이 풀어야된다ㅠ
 
 

시험 결과

 

SAA-C03 합격


건방지게 만점을 예상했으나 1~2문제 정도 틀린 것 같다. 아마 애매한 문제랑 헷갈렸던 새로운문제 중에서 틀린듯. 다른 사람들은 당일날 결과가 나온대서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나의 경우는 다음날 저녁에나 되서야 결과가 나왔다. 잘봤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빨리 결과를 받아야 안심이되는데 결과가 빨리 안나와서 매우 똥줄이 탔다! 저처럼 늦게 나올수도 있으니 당일날 안나오신 분들은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십시오. 시험은 1:15분에 봤습니당
 
원래  프로페셔널이 목표였으나 associate도 상당히 짜증났기 때문에 내년에나 봐야할것같다...
 
 
 
 
 
 
 


 
 
 
나의 이력서에 한줄을 추가할 수 있어서 기분은 좋지만 클라우드는 공부하면 할수록 너무 어려운것 같다..알아야할게 너무많음...ㅠ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모두 잘 다루고 싶은 목표가 있지만 갈수록 멍청해지는 내 머리를 볼때마다 막막하다..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내는 우리들 모두 화이팅 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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